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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047, 경마란 무엇인가?(나: 모든 것을 죽이는 왕따문화)

전갈의 침 2014. 11. 18. 21:53

##_047, 경마란 무엇인가? (나:일진과 왕따의 문화가 경마는 물론 모든 문화를 죽이고 있다.-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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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대구에 김이라는 일진이 있었다. 약간의 머리가 좀 있었지만 선생님을 꼰대라고 하고 아버님을 영감이라고

부르며 도통 배우려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옆에 A와 B 등을 본 것이다. 만만해 보였다. 그래서 시비를 하고 왕

따를 시켰다. 그래서 김은 책가방을 들게 하는 것은 물론 전을 요구하고 왕따의 등골브레이커를 갈취하여 완

전 왕처럼 살았다. 사실 이런 것이 어디 대구만이겠는가? 대한민국 전 도시는 물론 농어촌에도 있었다. 일진

은 원래 배움을 싫어했는데 부모님, 선생님이 말씀을 좆으로 본 것도 그렇지만 A,B,C 등 왕따를 당한 친구들

은 또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을 만큼 정신적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배움는 물론 공부를 할 수 있

는 여건이 있겠는가? 일진과 왕타의 두 부류의 인간들은 그렇게 성장한다. 그리고 일진은 "야, 쪽수만 채우

면 돈이 된다야!" 하며 부산에 일진이 대구에 가서 서울의 일진은 경기나 인천에 가서 민주니 정의니 공정이

니 하고 떠들면서 잔머리를 굴리며 쪽수를 채우기 바쁘고 대한민국 각 도시와 농어촌에 사는 왕따들은 "그

래, 이 놈의 세상 뒤집어져야 해!" 하며 결국 일진의 꼬봉노릇을 하고 그들에 표를 몰아준다. 대가리에 든 것

이 없는데 그들에게 좌파나 주사파 혹 마르크스라는 진실이 있을까? 아니 그 자체도 모른다. 그냥 선동만이

있을 뿐입니다. 사실 그들은 좌빠니 주빠니 똥북이니 하지만 사실 그 실체조차 모르는 오로지 선동과 세뇌만

있는 아주 사악하기만한 "나빠(나쁜놈)"들이다. 자유와 창조없는 정의와 민주라는 이름만 팔면 진보가 되고

사람이 모이면 돈이 되기에 그렇게 짖는 것이다. 그게 자본주의 모순이지만 그런 것들이 인터넷 포털이란 이

름으로 활보를 하고 대한민국 미래의 자유와 창조를 막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인간들이 세상 일은 물론 경마

인들 알고 되겠는가? 그런데 그런 일진들에게 표를 몰아주는 것은 순리를 밟고 하나하나 이뤄가기보다 서울

대 등 대학에서 수석나왔다고 하는 것들이 얼굴마담을 하기 때문이다. 즉 난 이러했는데 남 밑에서 일하기보

다 일진들에 섞여 대표를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 것들 때문에 또다시 무지한 왕따들은 영원한 왕따가 되는

것이다. 도무지 논리적이거나 이성적인 것이 없다.

 

둘 째,

10년 전 어떤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찌 모은 2천 만원의 전세에 벌이가 100 만원 정도로 비록 많은 돈은 벌

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좀 빠듯하지만

그래도 불편이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아이도 생기고 여러가지 돈은 더 들어가지만 불경기라 그런

지 벌이는 신통찮게 늘어나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매월 10%의 적자를 내게 되었다. 처음 부모님과 형제들

의 도움을 받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무능하다는 가족들에 매서운 눈초리에 견딜 수 없게 되었고, 몇

명의 친구들이 있었지만 처음과 다르게 냉정하게 변해 우정마저 금이 가게 된 것이다. 도움도 한 두번이지 그

렇게 가족조차 싫어하는 일은 더 이상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 뿐이었다. 더구나 모자라는 10%에 대한 비용을

위해 이리 저리 발품을 판 것은 오히려 얻는 것은 없고 조롱과 멸시를 떠나 차비에 차값 등 더 많은 지출을 하

게 되는 그런 상황까지 오자 구걸적인 자신의 모습이 죽도록 미워지기도 했다.

 

그러다 우연이 경마를 알게 되었다. 처음 몇 번 베팅을 해봤는데 이기면 그 어떤 조롱과 멸시 또는 구걸적인

모습없이 깨끗하게 지불되는 적중 마권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것은 정말 그에게는 대단한 발견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기면 돈을 빌릴 필요도 없고, 정당한 노력을 했는데 꼭 수금을 할 때 수많은 아부를 떨어야

하는 이 세상의 질서에 비해 정말 멋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늘은 노력없이 얻는

것이 없듯이 "모진 놈 옆에 있으면 벼락 맞는다, "없는 인간은 있는 것 마저 빼았긴다" 라는 성경 등 수많은 성

현의 말씀이 옳은 것처럼 경마를 하는 순간부터 그나마 있는 것 조차 빨려들어가 잃어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그는 더욱 초라한 자신을 발견하기 앞서 망각의 강에 자신을 잊어버린다. 그러나 그

에게도 가끔 적잖은 운이 따르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때 그는 자신의 아내에게 얼마의 돈을 인심쓰듯 내놓기

도 하고 아들의 용돈을 듬뿍 주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함께 한 사람들에게 지난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지우려

고 아내에게 줄 생활비와 등록금을 떠나 호기를 부려 술값으로 탕진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자

신을 잊어버린 그는 시간관념 마저 사라진 후였다. 그래서 같이 함께 한 사람들이 이겼을 때 그들이 그냥 가면

"자신은 아내에게 생활비와 아들의 용돈을 떠나 등록금도 못 주었지만 당신들에게는 의리를 보였다"고 서운해

하는 마음을 떠나 화를 내고 급기야 자격지심이 발동하여 싸움까지 하기도 한다.

 

사실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은 그보다는 좀 여유로와 그가 이길 때와 함께 한 사람들이 이길 때는 두 세배로 많

았다. 그리고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미 그가 호기를 부릴 때 만큼 충분한 대가 아니 그 이상을 지불한 후였

지만 그는 이미 자신만이 준 것으로 착각을 한다. 더구나 한달 돌아오는 아내가 요구하는 생활비와 아들이 등

록금과 학용품비용을 달라고 하면 이미 시간 관념이 사라진 그는 지난 호기 때 준 돈을 가지고 "야, 전에 줬잖

아"하고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느 날 아들은 말을 한다. "아버지, 제가 수학하고 영어를 못하는데 남들을 따라가려면 학원을 다녀

야 겠어요. 그러니 학원비 좀 주세요." 하면 어느 날 어느 천재가 학원에 다닌적도 없지만 수많은 아르바이트

로 고생하여 서울 유수대학에 수석합격을 했다는 어느 TV에 나오는 장면을 생각하고는 "너는 그렇게 할 수 없

냐?"고 오히려 더 호통을 친다. 어떤 특수한 사람들과 자신을 그리고 아들까지 동일시 하려 하는 것이다. "어

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라는 우공이산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듯이 강남 압구정동 아파트 이상의 중산층 사

들은 자신을 알기에 학원에 과외에 자식을 우직하게 가르쳐 강남에 땅땅하게 살지만 자신의 지난 초라한 모

과 얼마의 머리를 생각하면 아들은 어떻게서라도 자신보다 더 가르치고, 무슨 수를 써서든 더 배우게 해야

는데 늘 잔 머리만 굴리고 어떻게든 공짜로 세상을 얻으려고 하고, 그런 모습을 아들에게 강요한다.

 

사실 그는 지난 시절 자신의 부족한 면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지도(멘토)를 받거나 나름에 대가를 지불하여

배울려고 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따는 운전면허만 하더라도 "난 혼자 어떻게 해

서 땄네"라고 자랑하지만 남들 한달이면 따는 것을 가지고 수 년에 혼자서 겪은 그 시간에 대한 비용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미래에 대한 투자보다도 당장 그러한 돈의 지불이 아까워한 것이다. 진

심으로 남의 노력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지식을 공짜로 얻을 수가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게 그의 무

능한 현재의 모습이고 어떻게든 여기서 기웃 저기서 기웃하며 남의 노력한 지식을 대가 없이 훔치려고만 한

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훔치는 도둑질이라는 것을 모른다. 그리고 그는 여기 저기서 주서온 것을 조합하여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고 세상을 바라본다. 될 턱이 없는 지식을 가지고서 그것이 안 되면 모든 것을 비리로

여기고 불신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그는 행동장애 중후군(ADHD)의 환자가 된다. 아니 나중에는

자신의 분을 못 이겨 치매에 걸리고 마는 것을 많이 본다. 그러나 그것은 그 환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주

위의 아내와 아들 등 가족은 물론 친구들에게 수많은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왜냐하면 그와 함께 있으면 주위

의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그에게 주어야 하고 그것은 다시 그의 주의사람들에게 피해로 남기 때문이다.

 

세 째:
A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늘 이른 새벽 아침이면 자신의 집 주위 길을 늘 맑끔하고 깨끗하게 쓸고

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TV나 라디오 혹 선풍기 등을 고치는 약간의 재주가 있었는데 살다보니 이

웃이 사촌이라고 옆집, 뒷집의 고장난 가전제품을 무료로 고쳐주자 모두 좋아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두고

참하고 성실하다고 했습니다. 사실 그 주위 동네 아저씨 아주머니는 <"A씨, 참 훌륭해, 착하고, 너무 성실하

단 말야."> 할 만큼 인정도 해주어 그는 늘 흡족했습니다. 아니 적어도 그는 그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에게 인생에 아주 중요한 거래를 하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그 일을 성사시켜야 하는데 그

날이 일요일인지, 카드를 잃어버렸는지, 무슨 일에 걸쳐 있었는지 자신의 재산을 찾을 수 없는 불의에 사건에

달한 것입니다. 그에게 은행에 1억이 있든 10억이 있든 중요한 것은 당장 50 만원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

것은 자신의 일에 그 거래를 성사시켜만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찬스가 주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집 아저씨에게 <"내일 아침 은행이 열리면 바로 갚겠습니다. 그러니 한 50 만원(현재 시가)만 빌려

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앞집 아저씨는 <"내가 무슨 돈이 있다고 마누라에게 얻어쓰는 주제인데

~">라고 거절했습니다. 뒷집 아주머니에게 달려갔습니다. 마찬가지로 <"말일이라 통신비 등 모두 월세금을

계산을 하고 남은 것이 없는데">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그가 그래도 작은 재주지만 도와주었던 사람들

모두 거절을 했습니다.

 

결국 그는 뜻하지 않게 찾아온 일생의 아주 중요한 거래를 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이 모두 위

선과 거짓으로만 만들어졌음을 원망하고 증오했습니다. 결국 그는 그 동네에서 자신의 얼마의 사업을 접고 떠

나야 했습니다.

 

성경, 마태오복음 6장 2절에 보면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사실 A

가 아침마다 거리를 쓸고 청소를 한 일, 그리고 약간의 재주로 동네 오래된 고장난 가전제품들을 고쳐주었던

일은 착하고 성실한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 즉 민심은 천심이듯이 하늘은 그것만을 보

지 않음을 A라는 사람은 몰랐던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족입니다. 그런데 A는

그 동네에서 1년 아니 수년을 살면서도 한번도 자신의 가족에 대해 찾거나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

당신이라면 믿고 빌려줄 수 있겠습니까? 무엇을 믿을 수가 있지요?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마누라, 아들, 딸 함께 트리에 장식을 달고 서로의 그간

의 마음의 선물을 담아 놓고는 가족과 함께 영화나 외식을 한 후 돌아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는

것이지요. 1월 1일은 가족이 있든 없든 새해 마음으로 각 도시의 산이나 높은 곳에서 새해를 설계하는 시간입

니다. 가족과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그가 만약 진실한 교인이라면 절이나 교회 혹 성당에서 자신

의 조상을 먼저 생각하고 그곳에서 앞으로의 각오를 다져야할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할 시간에 게시

판에서 주접을 떤다는 것은 직업도 없고 친구도 없고 선,후배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사람을 당신이라면

믿고 빌려줄 수가 있겠습니까? 무엇을 믿을 수가 있지요.

 

세상, 아니 민심은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A가 아침 일찍 청소를 하고 오래된 동네 가전제품을 수리하는 것은

자신을 증명하려고 일부러 애쓰는 것이지, 정말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동네 어

른신에게 "착해, 성실해" 하는 것으로 이미 보상을 다 받은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거기서 무엇을 더 바란다는

것은 성경에서 오른 손이 하는 왼 손이 모르게 하라는 진리를 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마사회를 비

판하고 자신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얼마나 외로운 사람들이라고 말하기 전에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주도하려

고 하고 있습니다. 아주 개판인 사회지요.


네 째:
A는 모든 것을 잃고 달동네로 이사갔습니다. 그리고 깨닫지 못한 생활은 전과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서도 열

심히 청소하고 약간의 능력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오래된 가전제품도 고쳐주고 했습니다. 그리고 <"뚱뗑이 엄

마, 내 텃밭에 상추 좀 따 먹을께"> 뒷집 빼빼아줌마에게 <"고추장 좀 얻어."> 하고 키다리아저씨의 텃밭에 고

추와 깻잎을 허락도 없이 따서 없는 반찬으로 대용하기도 했으며 <"빼빼아줌마, 나 저녁에 돌아와 줄께 한 3만

원만 빌려"> 하며 말하면 서슴없이 빌려주기도 했고, 또 빼빼아줌마는 물론 키다리아저씨와 뚱뗑이 엄마도 A

에게 그렇게 1~3만원은 서로 융통했습니다. 그리고 A는 이런 것이 사람사는 세상이고 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고 정도 아닙니다.

 

스콧 스미스의 심플 플랜(1998년)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EBS의 명화(샘 레이미 감독)로도 유명한 영화이

기도 합니다. 마을 뒷산에서 400만 달러가 넘는 돈이 있는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탐욕에 젖은 형제와 인간들의

욕망으로 살인의 미래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코엔형제의 파고 (1996년)도 그런 유의 영화지만 이미 1979

년 정진우 감독 이대근, 유지인 주연의 <"심봤다">가 따지자면 원류라고 할 수 있겠지요. 내가 목숨을 주고도

아깝지 않은 친구가 유지인씨를 좋아해 홀딱 벗는다고 해서 봤는데, 샘 레이미감독의 심플 플랜이나, 코엔 형

제의 파고는 영화의 세련된 면이 있어 그렇지 정진우 감독의 <"심봤다"> 역시 위 평범하지만 조건이 성립되면

모두 인간의 탐욕과 욕망을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한마디로 달동네에 사는 사람이 땅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냥 야산 혹 남의 땅 짜투리에 붙여먹는 것이지요.

그것은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고 정도 아닙니다. 생존의 법칙이지요. <"언젠가 이런 구질한 삶을 떠나고 말거

야"> 하며 마음 속에 늘 간직하면서도 현실은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그곳에서 쫒겨나 노숙을 해야 할 처지

인데 그런 최소의 노력과 정도 없다면 어찌 그런 곳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그렇게 착각을 하고 삽니

다.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땅에서 국보급 도자기류의 보물 혹 금덩이나 어느 날 유성

이 날라와 귀중한 보석보다 가치가 있는 돌이 떨어졌다면? 국가에 신고하기도 전에 암투가 벌어진다는 것을

위 영화가 잘 말해줍니다. 솔찍히 위 영화의 감독이나 소설가는 그런 사회가 되지 않기를 인간 사회에 경고하

는 것이지만 픽션(허구)은 곧 현실화됩니다. 생존은 동물의 법칙일뿐 인간의 법칙이 아닙니다. 인간은 함께 하

는 여유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늘 하셨던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배워 열심히 노력해서 살라는 어머님의 말

씀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늘 서로 웃고 지내지만 어떤 조건이 오면 죽음을 불사르며 그것을 차지하려고 암중 모색하고

자신의 굴레를 벗어날 궁리만 찾는다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노력은 없고 요행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

이 가난한 사람들의 슬픈 굴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이 가난한 것

고 영원히 가난한(정신과 돈) 굴레를 탈피할 수 없게 한다는 것 뿐입니다. 또 이런 사람들은 설령 로또에 당

이 되어도 얼마가지 못합니다. 자신의 재산을 지킬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섯 째: 파리대왕, 윌리암골딩 저

1,소라의 소리 - 전쟁 중, 무인의 열대섬에 추락한 비행기에 랠프와 잭 등 아이들을 소라의 소리를 통해 모은

다.

 

2,산정의 봉화 - 나름의 회의를 통해 살아갈 방법과 구조될 방법을 모색하는 동안 불이나고 짐승을 발견했다

는 꼬마의 실종으로 두려움이 쌓여간다.

 

3,바다가 오두막 - 악몽을 꾸며 상상 속의 짐승을 두려워하는 어린아이들 때문이라도 오두막을 짓지만 허름

하고 약하기만 하고 구조에 대한 봉화도 중요하지만...

 

4,색칠한 얼굴 - 먹을 것에 정신이 팔려 있는 잭은 아이들을 이끌고 멧돼지를 잡지만 힘의 과시장이 된다.

 

5,바다로부터 - 힘의 광기에 규칙이 무너지고 공포의 원인이 바다로부터 온 짐승으로까지 확대이야기 되면

서 랠프와 잭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6,하늘로부터 - 낙하산에 메달린 조종사의 시체를 발견, 짐승으로 오인 더욱 공포로 몰아간다.

 

7,그림자와 큰 나무 - 겁에 질린 아이들은 모든 사물에서 공포와 두려움을 느낀다.

 

8,어둠에게 - 잭의 패거리들은 랠프의 일행으로부터 불을 훔치려고 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 내면의 파리대왕

과 대화를 한 사이먼이 기절한다.

 

9,죽움 앞에서 - 어두운 밤, 번개와 천둥은 공포와 두려움 을 낳고 그것은 광란으로 이어진다.

 

10,소라와 안경 - 랠프는 자신이 변해가는 것에 죄책감과 공포심을 가지게 되고, 자신의 세력을 형성한 잭은 폭압적인 방식으로 아이들을 지배하고 랠프의 안경을 훔쳐온다.

 

11,성채바위 - 나름에 문명인의 모습을 보이려고 한 피기와 아이들은 씻고 안경(불)을 다시 찾아오려고 하나

그것으로 잭은 더욱 랠프를 공격하고 그와중에 로저는 피기를 죽인다. 결국 광기에 휩싸인 잭의 무리는 랠프

를 죽이려고 창을 던지고 랠프는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12.사냥꾼의 소리 - 아이들은 잭의 편에서 본격적으로 랠프를 사냥하기 시작하고 랠프는 멧돼지처럼 이리저

리 쫓겨다니지만 그 두려움을 거부하고, 화가난 잭은 섬 전체를 불을 지르면서 폭력의 광기는 극에 달하는데..

 

13,구조 - 가까스로 바닷가로 나온 랠프는 섬의 연기를 보고 구조하러 온 해군장교를 만난다. 그리고는 너무

나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울음을 터뜨리고 이어 소년들은 함께 울기 시작한다.

 

 

결론:

<"곡간이 가득해야 예절을 알고 의식이 족해야 영욕을 안다">고 한마디로 수양이 얇아 지혜가 부족하고,

심이 없어 인을 알지 못하며, 욕심이 많아 의를 행하지 못하는 것들이 용기마저 없어 염치조차 모르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과 무슨 대화가 되겠는가?

 

 

예로부터 사람들은 귀가 엷어서 열 번 백 번 듣는 소리는 진실이든 거짓이든 결국 믿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세뇌라고 하는데 얇팍한 잔머리의 대가들은 이것을 이용한다. 사실 사내의 질투는 여자보다 더 집요하고 치

사스럽다. 그것은 타인의 넘어설 수 없는 재능에 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한 3류의 소인배들은 그저 그런

놈을 앞세워 집단의 두목으로 떠받든 뒤 압력도 가하고 입김을 불어넣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길 바랄 뿐

이다. 그러나 정의는 그런 잔머리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놈을 조심해야 한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전갈의 침은 이곳에서 그동안 이 블러그를 통해 글을 올렸다. 그런 글 조차 표

절도 아닌 통채로 자신의 글이라고 자신의 블러그에 올리는 것이다. 소백장군이라는 놈이나 분석도사라는 놈

이나 똑같는 것이다. 좋은 글이라면 그것이 자신의 블러그라도 이런 분의 글은 나와 같은 견해입니다. 하고 그

글을 쓴 사람의 이름을 올려 그것이 인용된 것을 표시한다면 서로 윈윈하는 것이지만 전갈의 침의 글을 자신

의 글올리는 것이다.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그것도 표절이 아닌 통채로 옮겨 자신의 글이라고 인식하게

만드것이다. 이런 것들이 경마를 하고 전문가라고 하는 것들이다. 너무 웃기지 않는가? 경찰에 신고하기보

다 몇 러그를 주관하는 다음이나 네이버의 포털에 이야기 해 몇 글이 지워졌지만 남아있는 글도 있다. 최

근 쓴 자신이 연구하고 알아낸 글이라고 또 통채로 옮기는 것은 아닌지? 이미 다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

는데 다. 그런 세상이 무서울 뿐이다. 아니 너무 쪽팔인다. 왜, 표절이 인정되면 장차관은 물론 요즘 잘 나

가는 "고이는 있다"라는 드라마에서도 보듯이 그것이 얼마나 나쁜 짓인지 세상은 다 아는데, 통채로 자신의

글인양 갑시켜 자신의 블러그에 올리는 것은 인간 이하라는 것이다. 왜, 그것은 남의 지식을 훔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것조차 모르는 것들이라 할 말을 잊지만 그런 것이 경마꾼들의 습성이라는 것은 결코

경마 발전에 저해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의 도덕성이 그러한

데 일반 경마 도박꾼이야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더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 그것을 알고 실

천하면 경마는 물론 세상을 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박꾼 중에서 진실을 알고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오직 아집과 잘못된 집착만 있을 뿐이다. 그야말로 파리대왕이다. 윙윙윙 하는 파리떼 말이다.

 

                                                                       아직도 꺼지지 않은 도서관의 불을 사랑하는 전갈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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