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의 구미

경마의 구미, 006 - 베팅에 의미없는 상식들

전갈의 침 2008. 10. 27. 15:09

##_6, 베팅에 아무 의미없는 상식과 오류들

진짜 제목은 <경마꾼은 안 되면 자신을 속이지만 베팅가는 먼저 이치를 파고든다.>이다. 그것
은 사람들은 경마의 진실을 모르면서, 자신의 자격지심으로 자신의 눈과 귀를 멀게 하고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데 있다. 남들을 속이는 것은 법적 문제가 제기되지만 자신을 속이는 것는 자신
만이 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정은 물론 사회와 국가에 있으나마나한 쓸모 없는 존재가 될
뿐이라는 사실이다. 이 글은 누구를 비판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경마를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 쓰는 글이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오류에 대해서 말해보
고자 한다.

첫번째: IQ에 대한 오류

대한민국이나 세계의 모든 민족이나 국가에 대한 IQ(지능)에 기준은 100이다. 그러니까 대한
민국 5,000만 인구 중에서 두 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2,500만이 넘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까, 님의 아니 님의 가족에서 두 자리수를 가지는 사람이 절반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님
은 얼마나 똑똑할까? 사실 똑똑하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실천만이 중요하다. 어느 사회
학자가(기드슨, 이화 현대사회학) 조사한 바로는 지능 (IQ)이 110~ 130까지의IQ를 가진 사람들
과 90~110의 IQ를 가진 사람과들의 생활수준을 비교했더니 놀랍게도 90~110의 지능을 가진 사
람이 자신의 집과 차를 가지고, 여유있는 중산층으로 사는 반면 110~130의 IQ를 가진 사람은
오히려 신용불량에 홈리스로 사는 부류가 더 많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어설푼 지식으로 자신을 속이고, 그것으로 자신을 변명하려고 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
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사람이다. 그런면에서 자신을
잘 알는 IQ가 90~110의 사람들은 근거가 확실한 것들을 믿고 판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
들이 자신의 체면과 자격심에 의해 되지도 않는 지식의 <카더라> 라는 소문만을 따르며 자신을
속이지는 않았는지?

둘번째: 조교에 대한 오류

마사회 사이트에 누군가? "왜 새벽조교를 하느냐?" 하니까? "시원하고 깨끝한 공기를 마시기 위
해서" 라고 답을 썼다. 그래서 누군가 다시 물으니까? "원래 낮에 조교를 시켜야 하는데 관행상
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하며 차차 교정된다"고 최근 답한 사람도 있다. 웃지 못할 정체불명의 근
거인 <카더라> 소식통이다. 조교를 하는 과학적 가장 기본은 세 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A) 모든 초식 동물의 시간의 DAN 유전자는 해가 뜨는 전 후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인간도
원초적 초식동물이라 이와 같다. 특히 우리가 군을 다녀왔다면 알다시피 점호를 하는데 그때 구
령조정 3회든, 구보든 하는 것은 군인이나 운동선수나 자신의 체력에 대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
해 하는 것인 만큼 모두 다 같기에 보다 특별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B) 운동에는 아침운동와 저녁운동이 있는데, 아침에는 호르몬분비에 의한 체중조절이 효과가
있고, 저녁운동에는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 있다. 낮의 운동은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 이미 증명
이 되어있다. 1,000m 이상을 달리는 경주마는 운동선수다. 운동선수가 체중조절에 실패하면 그
것은 끝나는 이야기가 아닐까?

C) 그리고 중요한 것은 헤모글로빈에 의한 산소 운반데, 1분에 보통 한번 도는 일반 동물과는
달리 한번 운동하는 동물은 산소운반을 3배에서 5배 이상의 빠르게 해야 호흡조절이 되는 것이
다. 그러지 않으면 심장마비나 패출혈 등으로 급사한다. 우리가 평소 사무일만 보다가 이사 등
격한 운동적인 몸을 쓸 때, 갑자기 몸살이나고 뻐근한 것과 같은 이치다. 그만큼 미리 운동을 해
야 평소에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빠르게 운반하여, 그 호흡을 맞춰줘야 몸이 피로하지 않기 때문
이다. 최소 소값에 수 배에서 수십 배나 하는 말을 고기값으로 팔순 없잖은가? 그런데 조교라는
것이 그렇다. 말은 보통 한 달 단위로 뛴다. 1군에 좋은 말은 3개월 이상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을 1주일, 2주일 새벽조교를 봤다고 증명되는 것이 아니다. 경주 후, 계속적인 조교
를 마방에서 목장에서 몸 관리를 위해 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해신의 장보고나 이순신 등, 말이
나오는 장면에서 말들이 단체로 뛰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것은 드라마나 영화를 찍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렇게 해서 운동량의 조절을 위해 목장에서 풀어 뛰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드라마나 영화에 나름대로 이용하고 또한 각 마방은 별도의 말에 대한
런닝머신이 있어 말을 돌린다. 진정한 조교를 볼줄 안다면 그렇게 각 마방과 목장을 찾아 말을
봐야 하지만 최소1,200두를 어떻게 관리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 우리가 경마를 하는데 있어 조
교에 대한 글은 위 글과 다를 때 얼마나 헷소리를 하는지 알 것이다.

세번째: 기수에 대한 오류

김효섭과 박태종, 조경호와 문세영, 우찌다, 이쿠 등 심심치 않게 비교하면서 누가 더 잘타는
가? 얼마 전 박을운과 원정일까지 등장하며 말한다. "누구는 좋은 말을 더 많이 태웠고 또 나는
누구를 확신한다. 누가 더 잘 탄다." 등 솔직히 속이지 말고 우리는 "누가 변마을  많이 타고 누
가 더 인끼 말을 많이 탔는가?"를 진짜 조사해서 그렇게 말했는가? 우리들은 늘상 자료는 뒷전
에 두고 그저 보는 눈에 주먹구식으로 판단을 한다. 한마디로 우리들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안
오면 세상 별 욕을 다 한다. 그게 경마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다. 마사회에서 주는 자료는 메
크로로 만들어진다. 기준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 기준점은 한가지지만 우리는 수많은 순차열로
정열할 수 있다. 복승률로 정리를 할 수 있고 기수가 출전한 수만큼 비교하여 1,2,3착에 대한 정
리도 있지만 또 각 순위로 들어온 말들의 점수를 가지고도 정리할 수 있는 만큼 그 데이터는 마
사회의 기본 데이터로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10번 출전하여 1착 3번 2착 2번 한 기수보다 5번
출전하여 1착은 한번 했지만 2착을 3번 한 기수가 더 잘탄 기수라고 말 할 수 있듯이 능력마를
많이 탄 A기수의 승수보다, 많이는 안 탔지만 인끼순위 5순 이하 10순을 가지고 자주 들온 B기
수가 보다 훨씬 가치가 있음을 스스로 조사하여 그런 기수능력의 지표를 만들어보았는가? 어느
날 운이 좋아 몇번 더 들어온 기수를 가지고 판단하지는 않았는지? 

         2008년 10월 19일 현재(신용은 2.0이 환수률로 100%임)

---기수 - 인끼순+환수률,  출전수 -- 신용 ---  2008년 조교사(출전수, 신용)

01, 세영 ----- 997 -------- 558-----1.8--------       1. 병기,  41--- 1.9
02, 태종 ----- 847 -------- 481-----1.8--------       2, 대근,  169 --1.6
03, 경호 ----- 746 -------- 458-----1.6--------       3, 대선,  238 --1.5
04, 기용 ----- 220 -------- 156 ---- 1.4 -------       4, 대유,  173 --1.4
05, 창기 ----- 113 --------- 81 ---- 1.4 -------       5, 희철,  234 --1.3
06, 혜성 ----- 245 -------- 184 ---- 1.3 -------       6, 영효,  176 --1.3
07, 범현 ----- 587 -------- 457 ---- 1.3 -------       7, 윤규,  190 --1.3
08, 정선 ----- 110 --------- 86 ---- 1.3 -------       8, 재철,  170 --1.2
09, 상완 ----- 188 -------- 151 ---- 1.2 -------       9, 천서,  223 --1.2
10, 효섭 ----- 282 -------- 230 -----1.2 ------       10, 범석,  264 --1.2

11위 정균, 12위 노조무, 13위 이쿠 순으로 매주 승률에 따라 약간식 변동된다.

                                                                                             -  전갈의 침, 자료 제공 -

한마디로 여기 순위에 나온 기수들은 아주 잘 타고, 나름에 목을 충실히 해준 기수들다. 그것은
조교사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기수들을 보면 씨름에도 기술과 힘으로 나누듯이 이들의 기승술
들을 보면 효섭 => 정균 => 경호로 테크닉경마를 하고, 태종 => 완식 => 세영은 파워 경마로
분류할 수 있다. 또 이런 자료는 천창기, 을운이, 기용이는 효섭의 기술쪽 계열에 가깝고, 동균
이, 상완이는 태종이의 파워경마 �에 가까워 구미 구조의 연대를 연구하는 데 아주 이로운 자
료들이다. 여기 기수들은 들어온 인끼순위의 값을 환수률로 나눈 진짜 그들의 순위이다. 그런데
한 달에, 6개월에, 1년에 기수들이 얼마나 출전하는지도 모르면서 대충 주먹구구식이다. 그리고
공부를 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네번째: 구조에 대한 오류

왜? 인끼 올대가리가 죽고 종합지도 전혀 잡히지 않는 변마가 들어오는가?
왜?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저배당인데, 또 어떤 날은 고배당으로만 들어오는가?
등 이것은 전갈의 침, 결과표에 따른 자료로 따로 설명해야 한다.

다섯번째: 구미에 대한 오류

대한민국에서 경마를 진실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뚝섬에서부터 어떤 양아치적 베팅을 했는
지 모르지만, 그런 경마는 모두 머리 속에 지워야 한다. 대한민국 경마는 용어부터 모두 바뀌어
야 한다는 것이다. 솔찍히 대한민국경마는 이미 93년, 개인마주제 이후, 선진 공정경마를 실행
하고 있다. 사실 인간이 하는 것이라 비리가 아주 없다고는 하지 않겠으나 그 비리는 경마구조
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실지 드러나도 0.01 %도 안 되는 것을 자료로 확인할 수가 있
다. 그리고 그렇게 믿는 것이 더 편하고 또 경마를 이긴다.

경마는 주로에 대한 진법이 설치되어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능력마대로 안들어 오는 이유는 그
러한 배열과 진법이 갖는 구조때문이다. 무협지를 보면, 아무리 고강한 고수라도 진법에 갇히면
죽는 경우가 허다 하다는 것을 알고 있듯이, 경주로는 진법이 설치되어 오르막과 내리막 또 그
사이드가 벨로드롬과 같이 되어 있다. 

거기다 편성에서 산지, 성별, 나이, 중량 등 가운데 혹 끝, 능력마 등 기준으로 일정한 배열을 맞
춘다. 이것이 <구미>인데 한마디로 驅자가 말해주듯이 이것이 배열구라는 뜻이다. 그것이 군사
용어로 이용되면서 대열구로 그리고 이제는 거의 말을 모는 상황에서만 사용되니 몰구가 된 것
이지만, 한자의 구조를 살표보면 馬에 區를 쓴다. 한마디로 말해서 경마는 말들의 경주고 말은
동물이라는 것이며, 동물은 오줌과 똥을 싸는 것인데 그것은 영역을 표시하기 위한 본능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경마는 말의 영역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즉 배열이 얼마나 잘 이뤄졌는가
를 구미라고 하는데, 이것은 일본 구미초오(組)라는 단어가 아니라 삼국지나 손자병법에 기마
병의 군 사열을 보고서 배열(대열)이 좋다고 해서 쓴 표현에서 그 한자가 남아 있는 것이다. 경
마는 이 배열이 바뀌면서 누가 죽고, 살고 하는 게임이다. 그래서 驅迷라고 쓰듯이 경마는 배열
수학이다.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나 DNA에 관한 게놈을 연구도 배열수학이고 로또 역시 배열
수학이지만 보다 반도체, 원자력 등 더 광범위한 것에 배열수학이 사용된다.

여섯번째: 전개의 오류에 대해

배열과 진법을 모르는데, 전개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이 정말 우습기만 하다. 기껏 한다는 소
리가 선행마가 이쪽으로 치면, 선입마가 이렇게 하고 추입마가 이렇게 돈다는 것, 그러나 추입
마도 조건이 맞으면 선행이나 도주를 해야 하고 선행마 역시 추입을 해야 한다. 그게 배열 수학
이고 진법이다.

일곱번째: 예상가들의 오류

진심으로 자신의 재산을 지키고자 하는 현명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이야기보다 자료를 봐야
한다. 그런데 그런 자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 역시 대한민국에 알아주는 도서
관부터 인터넷의 자료를 찾고 일주일 50시간 이상 11년을 해 많든 수많은 자료가 신문으로 치면
2,3년치의 자료가 되는데 출마표가 뜨면 30분 안에 자동으로 파일을 만들어 인쇄소를 보내는 자
료로 공부는 커녕 어떻게 이길 수가 있다 할 수 있겠는가? 탐구한 예상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보이는 능력 위주의 근거로만 잡는 것이다. 그런 것들에는 아무 규칙이 없고 그저 운만을 기다
리는 베팅만 있을 뿐이다.

여덜번째: 오대라는 것에 대해 오류

가끔 베팅을 하다보면 옆에 사람들이 말을 한다. 이것은 오데들를 위한 서비스 경주라고, 세상
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사람이다. 그런데 1.2 배도 꺽어질 수 있는 불
확실한 것에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베팅을 하지 않는다. 대길이 형성되는 것은 1,2억 정도
식당이나 점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돈은 안 벌리고 그래서 좀 뻥튀기가 필요한 시점에 베팅
을 해 그것들이 모여 대길이 형성되는 것이다. 그런 분들은 500 에서 1,000은 한번쯤 쏴보고 싶
고 또 그렇게 날린 적도 많다. 진짜 큰 돈을 가진 사람은 경마에다 베팅을 하지 않는다. 10억의
재산 미만에 빚 있는 분들일 대부분일 뿐이다. 왜? 진정 경마를 안다면 경마구조 자체가 1년 환
수률이 3천에서 5천을 넘기기 쉽지 않은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 경주 100
억 이상 팔린다면 그 구조가 그만큼에 확률이 늘어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서울 아닌 하버

드 대학을 나온 사람도 못 맞춘다고 하지만 누군 날 때부터 알고 나오지 않았듯이 그 사람들이

연구를 하면 이길 수 있다. 그런데 그 머리라면 그런 수준의 경마에서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까지 최소 5년은 연구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연구를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 머리라면 다

른 것을 그렇게 해도 그보다 수억의 연봉을 받고 사는 일이 허다하지 않는가? 

한마디로 경마란? "그렇게 잘하면 자신이 베팅을 하지" 하는 말이 정답이듯이 정말 경마를 안다
면 혼자, 혹 몇 사람이 연구해 이기는 것이 경마의 본질이기 때문에 안 다고 자랑하고 알려주면,
그것으로 경마는 지게 되어 있는 서바이벌(생존게임)보다 더한 냉혹한 게임을 맞본다. 그런데
쉽게 무작위로 수십 수백장을 베팅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런 오데가 있다면 그는 졸부일 뿐이다.

아홉번째: 세상의 모든 경마는 구조가 같다.

어떤 분은 이렇게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다. <마사회는 서울대 할아버지, 하버드 증조님 등 그
런 머리 좋은 분들이 구조를 짜 어렵게 만든 것>이라고, 황당무계한 생각을 갖는 분이 많다. 세
상의 모든 경마는 영국 경마가 시작된 이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니 세
상의 경마는 모두 같은 구조를 갖는 것이다. 누가 일부러 어렵게 짜는 것이 아니라 골프의 그린
처럼 그런 진법을 설치 그런 배열에 따른 핸디캡을 주어서 운영하는 것이다. 만약 당일 모든 것
을 짜서 결과를 예측한면 마사회장이 굴비상자의 비리금을 왜 받고 �겨나겠가? 그냥 지돈 10
만원에 수 백배를 먹으면 된다. 때문에 진법에 따른 배열을 알지 못하면 마사회장 아니라 신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경마는 <야리쪼>라는 부정과 비리는 경마를 운영하는데 있어 아무런 영
향을 주지 못한다.

열번째: 소스에 대한 오류.

언젠가 경마공원 안 하우스가 있었는데 사람들을 피해 그곳에서 베팅을 했다. 같이 옆에 앉아
있던 분이 하우스 뒤에서 전화를 하는 것이다. "박 머시기조교사에서 방금 전화 온 것인데 1번
이 간데" 담배를 피면선 그분을 우연히 봤는데 같이 앉아서 베팅은 물론 하루 종일 관찰을 했지
만 전화가 온 것은 없고, 스스로 소스를 만들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받는 사람은? 한마
디로 뚝섬부터 경마를 한 사람이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그렇게 얼마의 지식으로 맞으면 그만 안
맞으면? 그만?  하는 것이 소스다.

열한번째: 경력에 대한 오류

한마디로 말하면 법전이네 하고 들고 다닌다고 고시에 합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사
람들은 천년 만년 들고 다녀도 법을 모르는 것과 같이 경마 경력이 30년, 20년, 15년이네 하지만
<그 동안 참 바보처럼 살았구나> 하는 자신의 고발하는 것과 같다. 사실 나 역시도 11여년이 됐
지만 이런 사실을 5,6 년전부터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에 당혹감을 느끼지 못한다. 여기에 마사
회의 기본 상식 등 별 이야기로 경마 지식왕에 도달하려고 하나 솔찍히 그런 것은 베팅에 아무
의미가 없다. 오히려 직전 경주에 그날 나온 게이트 번호의 확률보다 낮은 수치를 제공할 뿐이
다. 그날 능력없는 변말이 8번에서 첫 경주가 들어 �다면 다음 기수는 기분상이나 컨디션이 좋
아지는 심리가 있어 그 게이트에서 보다 잘 들어온다. 또한 그것은 그날 진법에 생문이기 때문
이기도 하다. 그게 더 과학적이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근거없이 <카더라>라는 말로 대답하시
지 말고 혹 알면 그 근거를 찾아서 자료를 대고 자신을 증명해야 그게 모두에게 유익한 것이다.
논문을 쓰는데 <누가 이랬데>라고 하면 아마 그는 그 대학에서 그날로 �겨날 것이다. 조교를
하는 진실한 이유도 모르고, 배열과 진법에 다른 구미도 모르고, 없는 오대나 찾는다. 설령 기수
에게 소스를 받는 다고 해도 그게 안 들어 올 확률이 더 많은 것은 경주 안에 배열과 진법의 구
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그 기수가 들어오고 싶어도 못 들어는 경주가 허다하다는 것이
다. 마칠인삼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구5 마3 인2" 라고 해야할까? 그만큼 구미배열이 크고, 그
다음에 말의 능력과 기수의 테크닉이다.

열두번째: 이제 진실을 말하고 싶다.

기수님들과 조교사님들은 나름대로 성적표가 있다. 나름대로 잘 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한
국경마가 발전되려면 님들을 부정적으로 그리는 소설가, 만화가 그리고 여러 경마 사이트에서
비판자들에게 님들도 명예가 있으니 기수나 조교사님들에 대한 근거없는 이야기로 명예를 실추
시켰다고 판단하면 소송이라도 걸어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연 예인들이 딴다라에서 스타로 부
상한 것은 그러한 명예를 지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과연 얼
마의 머리를 가지고 또 얼마의 지식으로 경마를 말하는지는 몰라도 그것들은 대부분 오류가 많
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확한 근거가 있는 자료나 그에 따른 수학적 설명이 없기 때문이다.그
런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 뿐만 아니라 남들을 파멸시킨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한국경마는 이미 선진 공정경마에 크게 오차가 없다. 단지 경마에 지고
하는 넋두리가 경마를 불신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 각 경마 사이트의 주류를 이루는 사람들
모두가 심성이 좋은 사람인 것은 알지만 진실한 이야기를 한다면 적어도 마사회 도서관을 찾아
경마의 구조가 어쩌고 핸디캡이 어쩌고 하는 근거있는 선진 경마를 하는 다른 나라 저자들의 이
야기를 읽고 보다 가치 있는 연구로 말하고 베팅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그래야
경마를 했다고 하더라도 당당할 수가 있지 않겠는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경마를 이기는 분류
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지는 것은 자신을 속이고,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헐렁한 자격지심으로
기수나 조교사, 혹 다른 만만한 상대에게 화풀이로 세상을 대할 때, 스트레스는 풀릴지 모르지
만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모두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인간에 대한 너
그러움과 지속적인 사고로 정열을 가진 강인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래
도 경마를 해도 모두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이다.


                                                     아직도 꺼지지 않은 도서관의 불을 사랑하는 전갈의 침,

http://xcyit.com  전갈의 침, 사이트

http://www.paardenshow.nl/Links/070901hors--E-racing.html  세계경마 사이트주소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