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의 구미

##_031, 경마, 그 완벽에 가까운 아름다운 질서(A 피보나치 수열)

전갈의 침 2010. 2. 7. 19:39

##_31, 경마, 그 완벽에 가까운 아름다운 질서(A 피보나치 수열)


이번 설 연휴 중에 마지막 15일은 내가 경마를 안지 만 12년이 되는 날이다. 그 전까지는 경마에
대해 전혀 안 적도 없고, 또 한국에 경마장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지만  어쨌거나 후배의 꼬임
에 넘어가 경마라는 것을 알게 된 날이다. 그리고 그날은 내 생일이었다. 나는 토끼띠에 물병자
리의 달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태어난 날은 전갈좌의 꼬리 별인 "샤울라(전쟁의 신)"의 별이 인
간에 발견된 날로 내가 전갈의 침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게 된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내가 진심으로 경마를 연구하게 된 것은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의 팬들 모두 합
한 인구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마장을 비롯한 각 지점 마사랑에서 열광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특
별한 직업으로 국가나 공기업 혹 대기업이 아닌 보통의 사람들이 이만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저 많은 인구에게 진실한 정보를 준다면?"
하는 마음과 컴퓨터 프로그램머로 통계를 연구하는 나에게 경마는 프로그램을 실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자료가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초기에 잃은 것에 대한 분으로 경마를 이기고자한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인간 누구나가 가질 수 있는 근성이라 큰 의미가 없었다.

사람들에게 경마를 이야기하면 짜웅이니 조작이니 하며 비리에 부정을 먼저 떠올린다. 그것이
한국경마의 현주소다. 그리고 그것은 마사회 사이트 게시판에 가보면 여실이 드러난다. 그러나
한국에서 "경마"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대략 5,000 만의 인구에 3,000 만이고 한번이라도
경마장이나 지점에 가서 베팅을 해본 사람은 그 반인 1,500 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실제
로 돈이 있으면 베팅을 해보고 싶은 사람은 100 여만 명에 현재 경마본장이나 지점에 가 그래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20~25여 만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1000명도 안 읽
는 글에서 짜웅에 조작이라고 비리를 고발, 부정을 말하는 사람들은 30명 내외이다. 즉 20여 만
명에 30여 명, 0.015%. 다시 말하자면 1%도 아니고 0.1%도 안 되는 그런 사람들의 논리와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경마의 인식이 조작과 비리의 부정으로 사회에 비쳐졌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누군가 경마의 올바른 게임임을 증명도 하지 않았다. 단순히 그럴 것이다는 "카더라"만 난무
할 뿐이다. 그러면서 무슨 공정이고 선진문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인지?

한국경마는 1923년 마권발매가 시작된 해부터라고 하니 실재로 한국경마는 87년이 된 셈이다.
그리고 부정으로 기수나 조교사가 옷을 벗은 일은 90여명 내외로 알고 있다. 그러니 한 해 한 명
꼴의 기수나 조교사가 부정으로 물러난 것이다. 그런데 그 부정한 기수와 조교사가 짜웅을 했건
조작을 했건 그 어떤 비리의 부정을 저질렀는지는 모르지만 경마 진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
했다는 것이다. 즉 그 부정의 기수나 조교사가 빌딩을 살만큼 국가가 부정축제의 환수가 이뤄진
것도 없고 그 정보를 얻은 사람이 그만큼의 이익을 얻어 부를 축적한 것도 없다는 것이다. 단지
그런 부정의 기수나 조교사는 일종에 하지 말라는 대접을 받아 기수나 조교사의 품위를 손상시
킨 경우로 물러난 것이 대부분이다. 또 기수 조교사를 알고 "저 빌딩에 내 빌딩이었는데" 하면서
오히려 후회하는 깨진 부류의 인간들이 대부분이다.

흔히 명확한 근거도 논리도 없는 "카더라"를 부르짖는 부류들을 보고 사람들이 뭐라 한 마디 하
면 "알프스"라고 마사회 알바(아르바이트)니 프락치니, 스토커니 하며 또다른 유언비어를 퍼트
려 몰아세우지만 87년이나 된 한국 경마역사에서 "저 마사회에서 이러저러한 일로 알바를 했습
니다.", "제가 마사회 프락치였거든요. 이런 증거들이 있습니다." 라고 양심선언을 한 사람들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이다. 정말 알프스가 있었다면 한국 경마 87년의 역사에서 인간인데 어쩌
그런 양심을 선언하는 사람들이 없겠는가? 화무십일홍이니 권불십년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은
인간사회에 인간이라면 한 때 부정을 저질렀어도 그것이 양심에 가책이 되어 세상에 고발되기
때문이다. 그게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없다는 것은 유비무한을 하기
전에 자신의 가치를 유언비로로 포장하기 위한 루저(패배자)들의 한풀이적 발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다. 경마가 일반 도박과 달리 완벽에 가까운 게임이라
는 것은 기수나 조교사 등 어느 한 마방으로는 조작을 하고, 비리를 저지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한마디로 두 마방이 짜웅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성공률이 20%를 넘기기가 어
렵다는 말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그레고어 멘델의 유전법칙에 따른 배열이 편성상에서 일어나고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진
자의 추와 아이작 뉴톤의 만류인력, 그리고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질량에 따른 광속의 법칙이 주
로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많은 공학도와 더불어 이 모든 것을 아울러 피보나치의 황
금비가 부정을 저지를 수 없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경마에 부정이 있어 어떤 이익들을
취했다면 그 경주 기수, 조교사 모두가 동조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런 경주는 93년 개
인마주 이후 단 한건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인간이 하는 일이라 부정이 없다고
는 말할 수 없지만 그 부정이 성공한 예는 거의 찾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내부자 정보
가 있어야 한다는 등 있지도 않는 소스에 조작에 비리를 말하고 부정을 입에 담는 것이다.

내가 경마를 하면서 알게 된 마사회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하나가 임대규기수였고 다른 사람은
권영인이라는 지점장이었다. 그러나 이분들은 모두 운명을 달리했다. 그리고 몇 년전 지점에서
환급문제로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 인연으로 몇 번 같이 했고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만큼 오래 사귀고 싶고 자주 찾아가 보고 싶은 사람이지만 "전갈의 침이 마사회직원과
짜웅을 했다"는 등 워낙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마사회라 그런 소문이 나지 않으리라고 보지 않기
에 엮이고 싶지 않고 또 그 친구가 걱정이 되어 피한지 1년이 넘었다. 만나 개인적인 진정한 이
야기를 하고 진정으로 사귀고 싶었는데, 남들이 공기업의 신의 직장이라지만 일반사회와 유리
되어 있는 그 친구가 잘 지내는지 그만큼 걱정이 되는 것이다. 뭐 그 사회의 또다른 조건이 있겠
지만, 그만큼 경마와 관련한 마사회는 유언비어 천국이라는 것이고 그만큼 어설푼 경마쟁이들
의 개인의 문제가 많다는 뜻이며 그것은 올바른 사회를 지향하는데 있어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
일 것이다.

밑에 그래프에 나타는 수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 10,997 경주(동착 16개)와 2005년 9월
30일부터 실시 2009년 3월 1일까지 서울처럼 1,100여 경주 기준으로 2차 2,192 경주(동착 3)를
포함한 13,189 경주의 순위 결과다.

1순계

2순계

3순계

4순계

5순계

6순계

7순계

8순계

9순계

10순

11순

12순

2 2885

3  985

4  383

5  205

6  105

7   64

8   28

9   17

10   4

11   0

12   1

13   0

3 1766

4  640

5  265

6  130

7   64

8   32

9   11

10  12

11   3

12   1

13   0

14   1

4 1189

5  428

6  193

7   97

8   41

9   20

10  10

11   3

12   2

13   0

14   0

 

5  764

6  287

7  129

8   54

9   29

10  16

11   5

12   3

13   1

14   1

 

 

6  502

7  189

8   98

9   26

10  27

11   5

12   7

13   0

14   0

 

 

 

7  394

8  119

9   53

10  22

11  11

12   3

13   0

14   1

 

 

 

 

8  235

9   83

10  37

11   9

12   6

13   2

14   0

 

 

 

 

 

9  146

10  41

11  20

12  14

13   2

14   1

 

 

 

 

 

 

10  91

11  24

12  14

13   3

14   0

 

 

 

 

 

 

 

11  63

12  18

13   3

14   0

 

 

 

 

 

 

 

 

12  40

13   5

14   2

 

 

 

 

 

 

 

 

 

13  10

14   3

 

 

 

 

 

 

 

 

 

 

14   5

 

 

 

 

 

 

 

 

 

 

 

61.3%

43.3%

29.9%

20.9%

14.8%

10.3%

7.6%

4.9%

3.0%

1.9%

1.1%

0.8%


전갈의 침 사이트(xcyit.com) 대문에서도 설명한 봐와 같이 명함의 황금비값이 1.618:1로 경마
에서도 1순과 2순을 반으로 계속 잘라내면 그 황금비의 근사값을 같는다는 데 있다. 이것은 서
울은 물론 부경과 제주도 같고 세계공통으로 이어지며 각 년도도 비슷하게 나오는 것이다. 그
런데 어떤 놈은 "경마는 짜웅을 안 하면 대길과 준대길만 하루 종일 들어온다"고 하는 것이다.
짜웅을 하고 조작을 해 비리의 부정을 저질렀다면 이러한 황금비는 이뤄질 수가 없다. 그게 수
학의 위대함이고 멘델의 유전배열과, 갈릴레오의 등시성, 그리고 뉴턴의 만류인력의 법칙에 아
인슈타인의 질량에 따른 광속의 법칙이 한낮 수자놀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경마는
"카더라"라는 유언비어를 믿을 망정 이런 위대한 사람들의 역사적 실체를 믿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어머님 말씀 직살나게 안듣고 선생님의 가르침을 무시해온 자신들의 이야기
를 믿어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것이 경마쟁이들이다. 그리고 그런 인간들이 경마를 주도하려고
하는 것이다. 0.01% 인간들, 얼마나 웃기는지?

그러면서 그런 놈들에 뭐라 말하면 대화를 하고 당당하게 만나자고 전화번호를 올리고 찾아오
라는 것이다. 과거 정보가 미천한 시대 만남이 정보를 확대할 수 있는 길이라고 여겼던 시대에
소피스트라는 궤변론자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골때리는 아무 영
양가 없는 인간들에 뭘 증명하려고 비싼 통신비를 들여 전화를 하겠는가?, 아니면 그런 무식한
인간을 만나 뭘 어쩌겠는가? 어디 가서 강의를 하거나 어느 언론사에 기고를 보내도 원고료가
나오는데, 그런 부모에 효도를 다하고 이 사회에 나름에 인정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치를
무시하고 형편없는 자신에 세상을 맞추려고 하는 것이다. 예의를 떠나 인성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더구나 출마표가 뜨면 자료를 축적하고 통계를 내고 하는 시간만 보내도 하루가 가는데
그 시간에 마사회 게시판에서 이빨을 깐다. 세상은 자신의 단순한 의기의 성실성보다 수 많은
사람들의 인간관계의 조건을 보는데 그런 것은 무시되고 자신만의 조건으로 조작이니 비리니
하고 부정을 말한다. 이것이 한국 경마쟁이들의 현 주소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아니라 정말
올바로 경마를 대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이 사회에서 냉대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제대로 된 세상인지?

경마는 펜스를 치고, 기수가 말을 달리고 관람객만 있다고 경마가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멘델의 법칙이 갈릴레오의 등시성이 뉴턴의 만류인력의 법칙이, 아인슈타인의 속도의 법칙이
그리고 피보나치의 황금비 등 수많은 공학자들이 부정을 저지르지 못하게 수백년을 두고 만들
어진 완벽에 가까운 아름다운 질서라는 것이다. 화투나 포커의 눈속임을 하는 구라가 아닌, 인
터넷의 컴퓨터로 게임조작을 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이 아닌 오직 실화적인 게임이다. 그래서 각
본없는 드라마라고 하는 것이며 진정으로 연구하고 공부를 해야만 이겨지는 것이다. 그런 것을
배우려고 하지도 않고 아니 공부 자체를 해본 적이 없는 것들이 오직 눈으로만 확인한 시각으로
공부하면 안된다고 하고 조작과 비리를 말하며 경마를 부정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은 앞서 말
한 무방비의 진실도 있지만 비비탄과 탄돌이라는 것으로 수학의 위대함이 증명된다.



                                             - 아직도 꺼지지 않는  도서관의 불을 사랑하는 전갈의 침 -


http://xcyit.com  전갈의 침, 사이트

http://www.paardenshow.nl/Links/070901hors--E-racing.html  세계경마 사이트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