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의 구미

경마의 구미, 019 - 마쟁이 별곡과 경마의 진실

전갈의 침 2009. 3. 12. 15:34

##_19, 마쟁이 별곡과 경마의 진실

원한대학 가고파서 이십오년 재수했네
불효막심 형제눈치 친구마저 사라졌네
미친놈이 아니고서 얼굴들고 다니겠나

성공판사 되고파서 이십오년 고시했네
부모형제 안타까워 걱정이라 했건마는
돌봐주는 사람없이 시신으로 돌아갔네

개념없는 경마공부 이십오년 했다하네
땅을팔고 집을팔고 가족까지 잃고서는
불신불만 모두모아 마력이라 자랑하네

강남부자 자식들은 일이등을 다투건만
쪽집게에 명품과외 아낌없이 다니는건
자기재산 지킬려는 현명스런 노력이라

세상이치 그러건만 아직까지 못깨닫고
일확천금 꿈꾼다면 또라이라 하건마는
세상사람 다아는데 저만몰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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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경기 중 장대높이뛰기는 멀리서 힘차게 달려오는 선수의 A 에너지가 장대의 탄성에너지로
바뀌고, 이 탄성에너지가 중력에 의한 B 에너지로 전환을 보여주는데요. 여기서 "A와 B의 해당
하는 에너지는 각각 무엇일까요?

432회 도전골든벨 서울광신고의 41번 문제다. 여기서 두 사람만 남는데 A는 운동에너지요, B
는 위치에너지다. 그러니까 이것이 고등학교 상식문제라는 것이다.                                 ---


경마는 말과 기수가 게이트를 출발하면서 운동에너지가 위치에너지로 바뀌고, 주로상의 진법에
의한 진자의 운동에 따라 중력에너지가 더해지면서 위치에너지와 함께 에너지가 전환하는 과정
에서 위치가 바뀌는 현상에 의한 게임이다. 한마디로 경마는 능력에 의한 기록경주가 아니라는
것이다. 능력과 위치(배열)와 주로상의 결계에 의한 게임이기에 그래서 그것을 구미(
驅迷 )라고
하는 것이다. 수학에서 운동을 관찰, 연구하는 것이 물리이니 수학과 물리에 있지만 구미란? 원
래 "구결미진, 구방미진"으로 삼국지나 손자병법 등 병법에 자주 쓰이는 말이고, 무협지 등에서
진법에 대한 설명을 할 때도 나온다. 즉 만화의 황당무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떻게 그 구미에서 패할 수가 있느냐?" (그 좋은 위치에서 어떻게 패할 수가 있느냐?)
"어떻게 그 구미에서 그럴 수가 있느냐?" (그 좋은 자리에서 어떻게 당신이 그럴 수 있느냐?)
"이 구미에서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습니다."(극장이나 연주회에서 나쁜 자리를 말할 때)

한마디로 능력마이든 변마든 "어떤 말의 위치가 가장 좋은가" 하는 것이 베팅가로 알아야할 경
마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경마를 했다고 하고 공부를 했다고 하고 그리고 안 된다
고 한다.

어떤 사람이 내게 자신은 80년 대 애플부터 컴퓨터를 해서 그 분야에서 누구보다 잘 한다고 했
다. 30년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물었다.

"무엇을 할 줄 아십니까?" 아래한글 이찬진이나 다음사장 이재웅 아니 의사인 안철수님이 백신
을 만드데 그만큼 합니까?, 데이터베이스는 짤 줄아십니까?, 홈페이지를 만들 줄 아십니까? 그
도 아니면 님이 원하는 만큼 컴퓨터를 다룰 줄 아십니까?

그러나 그가 한다는 것은 인터넷을 검색하고 게시판에 글 따위 정도를 쓰는 그가 30년에 안 컴
퓨터의 전부다. 다시 말해 컴퓨터를 아는 것이 아니라 그냥 30년 동안 컴퓨터를 본 것이다. 그
것을 가지고 자랑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30년 동안 컴퓨터를 했단다.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사시, 행시, 외시, 의사인턴, 회계...  대한민국 5대 고시다. 그런데 그것을 합격한 사람들의 80%
이상이 대학을 다니는 동안 합격을 한다.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지 못해서 졸업을 하고, 다른 곳
에서 적성을 확인하려고 좀 고생을 하다가 도전하는 부류가 나머지 20%다. 그래도 그들은 이미
기본을 갖춘 사람들이라 바로 따라 하기에 그 차이는 1,2년을 넘지 않는다. 아주 특별한 돌연변
이적인 사람을 제외하고는 그 진실은 변화하지 않는다

그런데 경마를 공부했단다. 수학은 고사하고 영어도 모른다. 그런 사람들이 위원회를 만들려고
한다. 여기서 깨지고 저기서 깨지니까? 이제는 목소리로 한몫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완전히
떨거지들의 위원회공화국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얼마 전 1년 환수률에서 2%가 국가와 사회적인 책임으로 환수가 된다고 마사회 공지에 썼다.
마사회 1년 결과 1%는 약 2,000억이 넘는다. 정확히 2,300억이라나 조사를 해보지 않아 확신을
하지 않지만 그 1% 즉 2,000억이 넘는 금액을 가지고 지금도 말이 많다.

외국의 경마장은 각 경마장 단위로 1조원이 넘는 문화상품들을 만든다. GM, VISA, 코카콜라
등 스폰서를 유입하여 광고를 만드는 것이다. 켄터키 더비, 프리크니스 스테익스, 벨몬트 스테
익스가 한해 광고 문화수입이 약 2조원이 넘는다. 1%가 2,000억이니 1조원은 5%고, 2조원은
10%다. 그러면 우리의 환수률도 17%까지 내려갈 수 있다. 진실로 이야기하면 그만한 인원이 없
기에 최소 1조원은 벌 수 있다는 것이고, 현재 27%의 세금을 22%로 만들수 있으며 수많은 직업
을 창출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불만을 한다. 알고 한다면 문제가 없다. 경마도 좆도 모른다. 학교다니면서 1등을 한 번
도 해본 적이 없는 걸레들이 세상을 주도하려고 하고 떨거지들의 위원회공화국을 만들려고 하
는 것이다. 세상에 그런 것은 없다.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황당한 이야기가 마사회에 나돈다.

"당신이 삼성가고 당신이 현대가의 주주라면 이런 불신과 불만에 또라이들이 설치는 곳에 광고
를 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 뭐하는 사람입니까?" 하면 대답해줘야 하는 것 당연한 것이다. 그 사람의 지난 실력 내지
과정을 알아야지 투자를 하든지 지원을 하든지 하는 것 아니겠냐 이거다. 그런데 얼버무린다.
세상을 좆으로 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유니 민주니 정의니 하는 것이다. 너무나 웃겨 오바이
트까지 나온다.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도나 윤리나 법이 필요없다. 무조건 세력을 만드는 것이
다. 그러나 그 돈은 누구에게 나오는 것인가?

절대 그들은 자신의 지난 누추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려면서 황당무계한 돌연변
이적 그런 천재와 자신을 맞추는 것이다. 너무나 웃기지 않는가? 1천 만명 중에 하나 날까 말가
하는 그런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 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사기다. 설령 그가 천재라
도 세상이 합일하지 않으면 사기에 아주 나쁜 놈의 극치라는 것이다.

하느님이나 부처님이나 혹 우리의 민속에 뿌리를 둔 수많은 도덕적 윤리의 신들이 분노를 한다
는 것이다. 한마디로 앏팍한 재주로 세상을 속일 때 그 대가가 2000억을 날린 것이 아니라 2조
원을 날린 것이라면 그때 동조한 걸레들이 배상을 할 수 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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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천리(哲理)라네, 진정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주고 잃어야만 가능한 거라네."
"왜? 그러한 것을 가장 늦게 깨닫게 되는 것인지요?"
"지나치게 일찍 깨닫는다면 인생은 재미도 없을 뿐더러 의미가 없을 것이네."
"그렇군요."
"그러나 영원히 못 깨닫고 가는 놈들도 있어.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 거라네."
"즉 사람들은 많은 것을 원하지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사실 극히 적은 법이라네."

                                                                            하승남 무협, 천상천하 중에서      ---

이렇듯 책 속에 진실이 있건만 세상을 보기만 한 놈들이 마력이니 경력이니 한다는 것이다. 없
는 놈일 수록 실력으로 증명하려고 하지 않고 나이를 들먹인다는 것이다. 세상 가장 머리 좋은
인간들이 살아가는 대한민국이지만 아직도 선진국 문턱에 허덕이면서 주변 강대국의 눈치만 살
피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불신불만은 자기뿐 아니라 모두를 죽이고 같이 못 살게 한다는 것이
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아니 적어도 우리 대한민국에서 경마를 잘 아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다음은
지난 5년 간(2004년 ~ 2008년)기수와 조교사들의 출전 수에 따른 능력대비 환수률에 대한 성적
이다.

             2004,                 2005,                 2006,                 2007,              2008년
        기수,    조교        기수,   조교       기수,    조교       기수,   조교        기수,    조교
1등: 김효섭, 김명국    김효섭, 배대선    박태종, 신우철    문세영, 이인호    박태종, 배대선
2등: 천창기, 곽영효    박태종, 박대흥    김효섭, 안해양    박태종, 배대선    문세영, 홍대유
3등: 임대규, 김순근    조경호, 곽영효    함완식, 박진호    천창기, 안해양    조경호, 김대근
4등: 조경호, 김택수    박을운, 김충근    조경호, 박천서    함완식, 김대근    천창기, 박천서
5등: 박태종, 이왕언    강태현, 박희철    천창기, 김학수    조경호, 김학수    정기용, 곽영효


그런데 경마를 하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이런 것을 조사를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만 과연
여기에 나오는 이런 기수와 조교사들이 "경마를 아는가?" 하는 것이다. 이들은 장인일 뿐이다.
이들이 경마를 아는 것이 아니라 말을 잘 타고 조교를 잘 하고 작전을 잘 세우는 장일들일 뿐이
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나쁘게 말하면 노가다꾼이고, 좋게 말하면 마에스트로라는 것이다. 그렇
게 경마를 잘하면 박태종이 김효섭이 조경호가 문세영이 베팅을 하지 뭣하러 비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이나 아낌없이 뛰겠는가 하는 말이다. 베팅으로 먹으면 그만인 것을?

그래도 진정으로 경마를 공부한 사람은 핸디캡위원이고, 재결위원일 것이다. 이들은 경마에 대
해 진정으로 공부를 위하여 학사에서 석사, 박사 외 유학까지 다니면서 수많은 경주의 판례의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기수나 조교사 출신은 10%도 안 된다. 또
그런 기수출신도 초기에 몇 년 기수생활에서 적성을 보고 기수보다 경마를 좋아하여 진정으로
공부를 한 사람이라 사실 기수출신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그런 사람들이 진정으로 경마를 알
고 싶어 석사에 박사학위를 받으며 수많은 자료와 선진 경마학에 유학까지 다니며 경마를 공부
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도 경마를 이기지 못한다. 그것은 경마가 42%의 능력
도 있지만 27%의 편성에서 배열의 위치와 31%의 주로에 따른 결계의 운으로 만들어졌기 때문
이다. 그것이 구미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베팅에 성공하려면 끊임없이 자료를 추적하면서도 위
험부담을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경마를 알지만 베팅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런데
뭣도 모르는 것들이 경마를 이야기 한다. 그리고 경마를 이기려고 하고 자신들이 간 것에 대해
안 들어오면 기수를 욕하고 조교사를 욕한다. 세상이 그렇게 쉽다면 누가 일하고 공부를 하며
자료를 찾아 연구를 하겠는가? 너무 웃기지 않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경마를 공부 연구하여 이길 수 있는가?
말의 능력(기수의 기승술과 조교사의 작전능력을 포함)과 편성에 대한 핸대캡 그리고 주로상의
결계 작용을 알아야 한다. 말의 능력은 웬만하면 다 아는 사실이기에 나중에 묻고 우선 편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랜돌프 레이놀즈의 "핸디캡퍼 완성"이라는 것이 마사회 본관 자료실(도
서관)에 번역본으로 있다.
그 책을 파다보면 여러가지 선례를 들어 증명하는데 공부한 모든 책
들이 그러하듯이 인용역주에 많은 참고 문헌이 나온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책들도 찾을 수 있
다.

랜돌프 레이놀즈의  (핸디캡퍼 완성) =>
브롱스 웨일의 (편성에 관한 조건)    =>
케리 스티브 밥스의 (주로에 관한 구조가 경마에 미치는 영향)

만약 경마를 이기려고 공부를 한다면 당연히 위 책 정도는 찾아 읽어야 한다. 그러면 경마가 수
학의 피보나치의 수열의 황금비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즉 저배당을 하는 사
람이나 중배당을 하는 사람이나 고배당을 하는 모두에게 골고루 만족시키는 게임이라는 것이
다. 그것은 어떤 천재적 인간이 인위적으로 그런 구조를 맞추는 것이 아닌 누대의 실험을 거쳐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부란 이러한 원서의 이론을 찾아 경마의 개념을 확립하고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공
부라는 것이다. 그 증명은 자료다. 그런데 마사회에 지난 93년부터 현재까지 올라 온 결과인 자
료가 20,000 경주가 넘는다. 클릭만 해도 일주일은 걸리고 거기에 기수와 조교사는 물론 인끼순
위별로 들어온 것과 마번 그리고 복승식 총 구멍수를 조사하려면 4,5년은 족히 걸린다. 그리고
마사회는 결과만을 올리기 때문에 계속 진행되는 자료를 자신의 통계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그
러면 위 책들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증명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바탕에서 베팅이 되어야 이
기지 아무 것도 없는 것들이 일반적 결과만을 가진 것으로 30분 안에 자동으로 만들어진 쪼가리
예상 책자를 가지고 빨간펜, 파란펜, 노란펜하며 체크하고 그날 그냥 쓱 버려지는 그런 20년 30
년한 경마인생이 마력이고 경력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그것은 또라이에 미친 놈일 뿐이다.

내가 블러그를 만들고 글을 쓴 이유는 그러한 연구를 하고 베팅을 한 사람이 대한민국에서는 극
히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말이 많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당신이 만든 그 귀한 자료를 왜 그냥 주십니까?" 즉 남의 고생한 자료의 저
작권을 인정하는 말이다. 그렇게 시장의 계약적인 사고로 세상을 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하지
도 않는 것들이 정이니 뭐니 하고 "장사꾼의 상술이군." 하며 남의 노력을 거져 먹으려고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국민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이기적인 국민이기에 하는 사
람조차 힘들게 만들고 같이 못 살자고 하는 것이다. 특히 경마한다는 대부분이 일확천금의 황당
무계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 경마가 발전을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최후에 가는 막장 인생을
스스로 만들고 사회는 표현하기도 한다.

만 12년을 경마를 연구해 봤다. 수 많은 학술에 대한 참고 문헌과 자료를 찾고 인터넷의 각국의
경마를 찾아 비교분석도 했다. 그리고 10,000편이 넘는 동영상과 3기가가 넘는 자료를 데이터베
이스화한 것이다. 그런 것을 보여주고 복기를 통하여 증명하려고 한 것이다.

어제 있던 일이 전에도 일어나고 오늘도 일어났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진
리이자 법칙이다. 사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것을 모르고 경마를 하는 것이다. 배우
려고 하지도 않는다. 100원만 있으면 누구나 베팅을 할 수 있고 되지도 않는 실력으로 혹 운이
좋아 이기면 그것으로 세상을 다 이긴 것처럼 착각하여 우쭐하고는 세상을 다 안 것처럼 말하는
것이다.

이 블러그에서 글을 올린지 150일, 많은 자료가 있는데 올리는 시간도 없고 틈나면 이렇게 글을
올리지만 경마를 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경마관을 안타까워할 뿐이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라 시간나면 자료는 따로 설명하겠지만 경마를 한다면 진정으로 배울 의지
를 가지고 전갈의 침 사이트를 찾아 자료를 확인해 보길 바랄 뿐이다.


                                                  아직도꺼지지 않은 도서관의 불을 사랑하는 전갈의 침,    

http://xcyit.com  전갈의 침, 사이트

http://www.paardenshow.nl/Links/070901hors--E-racing.html  세계경마 사이트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