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의 구미, 018 - 공부(工夫)와 자료 그리고 경마(B)

##_18, 공부(工夫)와 자료 그리고 경마(B)

생일 날 우연한 기회에 후배를 따라 난생 처음 경마장에 갔다. 친족이 별로 없던 나는 사회가 인
정하는 범위의 사람이 날 인정해주면 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려고 하는 생으로 살아왔기에 후
배의 호의를 기꺼이 따랐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경마를 알고자 한 것이 아니었다. 알지도 못했
지만 관심도 없었다. 단지 그 시절에 나름에 공부를 더 하고 싶었고 많은 여행을 하고 싶었던 때
였다. 사실 내가 후배를 따라 나선 것은 내가 식도락가에 요리를 좀 하는데 알아주는 후배들에
먹거리를 장만하고 나의 실력을 자랑할겸 공원에 소풍간다는 마음으로 따라 간 것이다. 그래서
전갈표 김밥에 쇠고기 볶음과 여러 떡이며 간식거리를 바라바리 싸고 간 것이다. 그런데 프로야
구, 프로축구, 프로농구의 팬들을 모두 합한 인원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 것을 본
것이다. 그리고 후배들 역시 음식을 평하기도 전에 먹다 말고는 시간만 되면 자리를 이탈하더니
그것에 열광하는 것이다.

왜 그렇게 그들이 열광을 할까? 그것은 바로 그곳에 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최영장군도 있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있는 성인군자들에게 통할 이야기고 귀
신도 부리는 돈 앞에서 과연 자유로울 인간이 몇이나 될까? 우리가 그런 천국에 사는 것인가?
그래서 경마를 공부하고 연구하며 분석을 한 것이다.

몇번 깨지면서 도서관에서 "경마란 무엇인가"를 파고 들었다. 그리고 마번과 배당, 인끼순위, 복
승식 총 구멍수 등을 조사했다. 처음 자료가 모아지기 시작하더니 기수들과 조교사들의 환수률
은 물론 마주들의 상금에 대한 자료를 추적했고 남은 시간이 있으면 93년 이후의 자료도 추적했
다. 그리고 각 기수의 능력부터 연대률에서 자료는 수십, 수백가지로 파생되어 나갔다. 그게 만
11년이 되었다.

어떤 개잡 놈이라는 전문가가 안쪽 게이트가 유리하다고 썰을 풀때 총으로 쏴죽이고 싶을 만큼
심정도 들었던 것은 그런 편견에 내가 잃은 것보다 전문가라고 하는 놈들조차 자료를 조사하여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두고도, 7두, 8두, 9두 등 게이트 출전 수가 짧은 것을 감안하지 않고 착
각된 계산에서 그것도 마사회 방송에 나와 영양가 없는 소리를 질러된다는 것이다. 물론 과거에
안쪽 게이트가 좀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4년전 "100m 진입 금지 조치" 이후 계절마다 다르게
나오는 만큼 공히 비슷해졌는데, 아직도 안쪽 게이트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추운 겨울 벨
로드롬 같은 주로에서 외곽게이트는 내리막길이라 가속력을 가질 수 있고, 여름에는 거리가 보
다 짧은 안쪽 게이트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듯 겨울에 땀(말은 땀이 없기에 호흡이다)은 부담
이 없지만 여름의 땀(호흡)은 부담스러워 지쳐버리는 자연적인 이치의 현상이다. 때문에 지금
은 전반적으로 공히 비슷하게 움직이지만 그런 과학적인 이치를 한번도 생각은 커녕 연구(공부
)조차 없었다는 것이 경마쟁이들이다. 그리고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것이다.

마번은 그렇다고 치고 자료가 1년, 2년, 3년 이상의 자료가 모이고, 세계 경마를 비교 분석하자
처음에는 전혀 몰랐던 경마가 피보나치수열의 황금비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료로 입증하게
된 것이다. 황금분할이란 우리가 간단하게 생각하는 조화가 아니라 실제 그 조화를 이루는 항상
의 현상, 군화의 원리, 바탕,도형의 원리, 착시 현상 등의 이론이 있는데 조각, 그림뿐 아니라 건
축 토목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제주의 도깨비도로처럼 저절로 이뤄지는 자연현상도 있지만,
데이비드 카퍼필드처럼 자유의 여신상이나 63빌딩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을 속임수가 아닌 과학
을 예술로 승화시킨 것 처럼 경마도 주로에 그런 과학적인 이치가 숨어 있다는 것을 확인 한 것
이다. 그러니까 경마도 대길류의 저배당과 중배당, 고배당이 고루 분포되게 어느 천재들이 짜는
것이 아니라 누대의 실험을 걸쳐 황금비를 맞춘 것이다. 그래서 배당판 인끼 순위에 다음과 같
은 자료가 만들어 졌다.
 

00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부=1	인끼	합계	평균
265	251	282	293	267	239	204	202	259	203	1/2	2465	246.5
177	142	166	150	158	138	175	128	155	121	1/3	1510	151.0
100	97	106	95	99	117	107	89	83	102	1/4	995	99.5
63	66	49	58	67	67	83	53	73	58	1/5	637	63.7
44	57	44	37	45	29	32	46	47	35	1/6	416	41.6
29	36	18	31	39	32	31	31	29	37	1/7	313	31.3
15	23	17	20	11	17	17	24	20	30	1/8	194	19.4
16	15	5	8	11	15	9	14	16	9	1/9	118	11.8
7	9	16	9	4	8	1	9	3	10	1/10	76	7.6
8	2	2	5	2	4	4	5	2	15	1/11	49	4.9
4	1	5	1	2	2	4	5	3	6	1/12	33	3.3
1	1	2		1					1	1/13	6	0.6
1	1						1			1/14	3	0.3

이것은 1순뿐만 아니라 2순, 3순, 4순, 5순 등 계속 되는 차열 순위들이 다음의 %를 가지는 환수
률 조건도 확인 한 것이다.

복승식 인끼 배당 순위 환수률 퍼센트
1/2	73.0	2/3	71.0	3/4	69.0	4/5	67.0	5/6	65.0	6/7	63.0	7/8	61.0
1/3	72.0	2/4	70.0	3/5	68.0	4/6	66.0	5/7	64.0	6/8	62.0	7/9	60.0
1/4	71.0	2/5	69.0	3/6	67.0	4/7	65.0	5/8	63.0	6/9	61.0	7/10	59.0
1/5	70.0	2/6	68.0	3/7	66.0	4/8	64.0	5/9	62.0	6/10	60.0	7/11	58.0
1/6	69.0	2/7	67.0	3/8	65.0	4/9	63.0	5/10	61.0	6/11	59.0	7/12	57.0
1/7	68.0	2/8	66.0	3/9	64.0	4/10	62.0	5/11	60.0	6/12	58.0	7/13	56.0
1/8	67.0	2/9	65.0	3/10	63.0	4/11	61.0	5/12	59.0	6/13	57.0	7/14	55.0
1/9	66.0	2/10	64.0	3/11	62.0	4/12	60.0	5/13	58.0	6/14	56.0
1/10	65.0	2/11	63.0	3/12	61.0	4/13	59.0	5/14	57.0
1/11	64.0	2/12	62.0	3/13	60.0	4/14	58.0
1/12	63.0	2/13	61.0	3/14	59.0						%	비중
1/13	62.0	2/14	60.0
1/14	61.0
8/9	59.0	9/10	57.0	10/11	55.0	11/12	53.0	12/13	51.0	13/14	49.0
8/10	58.0	9/11	56.0	10/12	54.0	11/13	52.0	12/14	50.0
8/11	57.0	9/12	55.0	10/13	53.0	11/14	51.0
8/12	56.0	9/13	54.0	10/14	52.0						%	비중
8/13	55.0	9/14	53.0
8/14	54.0

 
사실 위 순위의 분포도를 볼 때, 대길만 73% 이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는 보험과 같
이 한 차순이 내려갈 때마다 1%의 위험 부담률로 빠지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나라 경마 환수률
은 전체로 비교할 때 73%가 아닌 999 때문에 27%~39%를 뺀 평균 65%도 안될 때도 많다는 것
이다. 이것은 세계 경마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황금비인데 자국의 세금을 뺀 배당으로 나타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또 전갈의 침의 먼저 글을 보고 2008년은 대길이 259개로 들어온 것은 피
보나치의 수열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배당은 947배에 환수률은 역대 최대인 85.5%로 다르다
고 주장할 수 있지만 주사위를 돌리면 1이 연타석으로 올 수 있듯이 2000년부터 2008년을 합하
여 계산하면 9,916 경주에 대길은 2,262개였고, 그 배당은 7333.5배로 73.96..%로 근사값을 갖는
다는 것이다. 즉 주사위의 확률값은 6분의 1로 6십번, 6백번, 6천번, 6만번, 6십만번 등 계속 보
다 많이 진행될 수록 확률에 근사값을 가지듯이 경마도 10년, 20년, 50년 등 그 확률값에 가까와
지는 것인 만큼 2008년은 저배당을 한 사람들이 유리했고 중,고배당을 한 개미군단들이 좀 많이
죽은 한 해일 뿐이라는 것이지 그것이 부정에 비리가 있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
히려 그들의 이론대로라면 역대 최고의 그런 저배당이었듯이 보다 건전한 경마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더욱 지랄발광을 하는 것은 자료를 확인하지 않고 공부에 따른 조사, 연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경마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음을 세계 공통으로 확인한
 것이다.

               1순                      2순               3순            4순      5순     6순   7순   8  9  10 =>
I---------------------I---------------I-----------I--------I------I-----I----I---I--I-I =>
             64.72%                  40%               32.36%       20%   16.18%  10% 8.09% 5%=>계속

이것을 피보나치 수열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원으로 말아 우리가 예전 번데기장수에 다트형 둥
근 원판을 돌려 꽝부터 2배 3배 등 이상의 상품을 걸고 화살을 맞추는 게임이나 서로 다른 14면
의 주사위(주렴구)의 확률과 같이 경마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왜 이런 구조로 되어있는가 하면
그것은 다음의 그림 처럼 기수, 조교사를 포함한 말의 능력과 말의 위치 즉 배열 그리고 갈리레
오의 진자 등시성에 따른 주로의 결계 때문이라는 것이다.

                                   경마(1마일(1609.344m)당)
                                  ↙ ↓ ↘
     능력마 조건           ↙↙↓↘↘ 
평균 42,39,36,33m->  ↙ ↙ ↓↘ ↘     배열마 조건(위치)
 1,2,3,4순 유리         ↙  ↙ ↓ ↘  ↘ 평균 27,25,23,21m -> (능력에 상관없이 유리한 위치순)
                          ⊙   ⊙  ⊙   ⊙   ⊙
                 주로의 결계에 따른 진자 운동 평균 31,29,27,25m ->(유리한 생문순)

이것은 세계 공통일 만큼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도 우리나라에서만 모르고 경마를 한다는 것
은 그만큼 경마가 베팅면에서 또라이들이 주도를 해왔기 때문이다. 그만큼 경마는 모래를 뿌리
고 펜스를 치고 관람대를 만들어 말이 달린다고 경마가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도 어떤 또라이들은 외국의 그런 삼관마 경주를 우연히 보고, 스트리트센스(켄터키)니 컬린(프
리크닉스)이니 리치(벨몬트 이하 2007년 삼관마 경주)니 하며 기록이 어쩌니 저쩌니 하고는 한
국 경마를 우습게 생각하는데, 그들 말과 우리의 동반의강자나 밸리브리가 경주를 한다면 핸디
캡 등 경마의 성립조건부터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새강자나 신세대가 당나루와 붙은 적이 없듯
이 그것은 경마의 성립조건이 맞지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2008년 빅브라운은 켄터키와 프리
크닉스에서 우승을 해 도박사를 비롯하여 우리 경마의 수십 수백 배에 달하는 베팅자금이 오갔
을 만큼 30년 만에 미국 전역을 들뜨게 했다. 그런데 벨몬트에서 다타라가 승리를 거머줬고 빅
부라운은 꼴찌을 했다. 우리네 또라지들은 또 안 봐도 비디오일만큼 "조작이다, 사기다"며 별 욕
을 다했겠지만 미국 팬들은 그러지 않았고 보다 안타까워했다는 것이다.

세계 경마가 이렇게 공통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베팅을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나라 경마는 7두에서 14두 그러니까 복승식으로 28 구멍에서 91 구멍으로 되어 있다. 그 반
을 가서 모두 맞출 수만 있다면 본전을 좀 상회하는 은행이자에 가깝다. 그러니까 7두 출전에는
14구멍에, 14두출전의 91마번은 4두만 빼도 45구멍으로 그 반이다. 이렇게 말하면 어떤 놈은 대
길이 나올 때 등 "저배당이 있어 배수로 가야 하는데 그 많은 구멍으로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나
름에 산수적인 시야로 계산을 하더라는 것이다. 도무지 배우고 이해를 하려고 시도를 하지 않고
산수적인 생각과 시야를 고집할 때 정말 대화가 안 되는 것은 경마가 사실 군대이야기보다도 더
길기에 애써 증명할 필요도 없고 그런 인간들에게 무엇을 증명하고 싶겠는가?

위의 진자에 따른 도표를 보면 능력마와 배열마 그리고 주로의 결계가 있는데 능력마의 조건을
x라고 하면 배열마는 y의 좌표를 가지고 있고 주로의 결계값은 n이다. 능력마는 1,2,3,4순으로
나가지만 배열마는 능력에 상관없이 4개의 구미를 가지고 있는데, 각각의 구미는 3마리로 구성
되어 있다. 능력마는 그 능력을 어느 정도 경마를 하면 대충이라도 구분할 수가 있지만 보다 정
확성을 기한다면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의 조건에 따른 그 우열을 충분히 가려낼 수 있다.

 < 말의 조건 >
 
  1, 최고기록                    A> 기수가 보는 조건
  2, 평균기록                                                                         1) 마사회
  3, 화롱타임                         X                                              2) 예상지
  4, 착순기록                                                                         3) 경마팬
  5, 습성변화                    B> 조교사가 보는 조건         X           4) 마주협회
  6, 상금조건                                                                                 +
  7, 출주간격(나이 포함)         X                                              5) 사회가 보는 경마        
  8, 혈통조건(산지 포함)                                                         6) 세계 경마와 비교
  9, 조교상태                    C> 핸디캡퍼가 보는 조건

이것이 바로 말과 기수의 기승술 그리고 조교사의 작전능력 등을 포한한 마기교라는 4,374가지
에 따른 말의 능력을 구분한 전갈의 침의 프로그램이다.

그렇다면 구미 배열마는 능력에 상관없이 선구미로 3개, 후구미로 3개, 줄구미로 3개, 외구미로
3개가 있는 것이다. 산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능력마 1, 2, 3, 4순을 제외하더라도 12두가
되고 능력마 1, 2, 3, 4순을 포함한다면 우리나라 경마는 최대 14두라 16두가 되어 또 뭐라 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 구미 배열마는 서로가 교집합되어 어떤 것은 선,후구미가 되고 또 어떤 것
은 선,줄구미가 되며 선,외구미가 되듯이 서로가 물려 엉켜있는 것이다. 그 중에 구미 배열마로
센 순위가 먼저 선이라고 선구미고 다음이 줄구미며 후구미 외구미로 나가는 것인데 그 중에서
도 가장 센 순위를 전갈의 침에서는 정석 1로 비능력마 사이에 능력마는 뺄 수가 있어도 능력마
사이에 있는 선,후구미는 가장 쎈 1순위으로 표시한다. 그리고 줄구미라는 것이 있는데 능력마
에 혼자 대항할 수 없어 같이 있는 배열마의 도움을 받아 능력마를 견제하는 말로 그 가운데가
줄구미로써는 가장 센 구미라는 것이다. 그리고 선,줄구미나 후,줄구미 그리고 선,외구미 후,외
구미가 있지만, 줄구미 가운데 말과 맞먹는 구미로 외구미가 있는데 가장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위치의 구조에서도 그런 센 구미가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것을 지렁이도 밟
으면 꿈틀한다고, 외구미 가운데 말은 어떤 x(능력)와 어떤 n(주로의 결계)의 조건에서는 최대
로 그 실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전갈의 침에서는 이런 것들을 보다 간편하게 하게 외우기 위
해 뚝방전설이나 중성자탄, 무방비로 명명을 하고 이중에서도 쭉쭉빵빵, 탄돌이, 비비탄으로 다
시 분류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특별한 저배당이 아닌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일어나는 일이기
에 멀리 가지 않고 지난 16일부터 18일 자료만으로도 충분히 증명이 가능하다.

선구미로 센 조건
 

17일 서울 10경주								16일 부산 3경주								18일 서울 10경주
번호	마명	순위	마계	습성	조교	복병		번호	마명	순위	마계	습성	조교	복병		번호	마명	순위	마계	습성	조교	복병
1	킹데	3	101	입	②			1	지상	6	51	입				1	황금	12	5	선
2	이글	8	27	추		★		2	더블	13	3	선				2	흑조	7	36	선		★
3	레드	2	104	입	①			3	산방	1	116	입	①			3	굿데	1	117	선	①
4	녹하	10	11	추				4	태양	3	91	입	④			4	정상	10	11	추
5	하이	1	107	선	③			5	뉴월	12	5	자				5	선주	3	97	입	②
6	감동	9	18	추		◎		6	트리	5	78	입				6	달가	5	63	입
7	대효	4	81	선				7	강산	4	84	선	②			7	언캐	8	27	추		◎
8	탐라	7	33	추				8	엔젤	9	18	추				8	누진	4	89	입
9	능력	11	8	자				9	히어	7	35	선		◎		9	왕두	11	8	자
10	정족	12	5	자				10	가락	2	103	입	③			10	플라	2	102	입	④
11	주니	6	57	입				11	황제	8	27	추		★		11	당대	9	18	추		끝
12	아라	5	75	입	④	끝		12	불꽃	11	8	자				12	행운	6	57	입	③	끝
13								13	단독	10	12	추				13
14								14								14

2009년 17일 10경주 옥성기수의 이글은 앞서 말한 능력마 사이에 있는 뚝방전설로 뚝이 능력마
라면 그 뚝 안에 있는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능력마들이 x의 조건에 있고, 주로
의 결계의 조건인 n만 받으면 1착도 가능한 말이다. 결과는 7/2로 들어왔는데 7번 대효도 능력
으로 4순이지만 6,7,8번을 묶으면 제2 중성자탄인 줄구미 가운데 2번째 말로 강한 말이다. 전갈
의 침은 4순 이하로 구미를 잡는다. 또한 배열에서 11점 이하는 배열상 점수를 주지만 1점대로
녹하지는 위치는 좋으나 밀어줘도 안 되는 능력이라고 프로그램상 접은 것이다. 뭐 그런 것들도
가끔 들어오지만 모두 잡을 수는 없지 않은가? 복승식 70.2배로 들어왔다.

16일 부산 3경주는에서 11번 황제는 선구미의 뚝방전설이다. 그런데 11,12,13으로 이어지는 마
번이 바로 구미 세마리 합이 최하값을 만들어내는 무방비라는 것이다. 원래 무방비는 가운데 말
이 센데, 가운데 말이 1점대라 버려지기에 여기서는 탄돌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때문에 선,외
구미로 복승식 11/3에 68.2배인데 능력마를 이겼으니 쌍은? 전갈의 침에서는 능력마를 놓고 구
미마를 맟추는 것이 아닌 구미마를 놓고 능력마를 조률하고 때로는 능력마를 버리기도 한다.

18일 서울 10경주 다소 굿데이가 능력이 있었지만 달가네는 선구미에 줄구미가 다은 빵빵한 탄
돌이의 조건이었다. 겨울에 굿데이가 안쪽이라 벅차면 다른 말이 추입으로 날아올 거리라는 뜻
이다. 선주장수에 뒤를 이어 2착으로 복승식 5/6에 50.5배당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진짜 중성자탄의 줄구미로 센 조건은?

18일 서울 11경주								17일 서울 5경주								16일 부산 4경주
번호	마명	순위	마계	습성	조교	복병		번호	마명	순위	마계	습성	조교	복병		번호	마명	순위	마계	습성	조교	복병
1	쾌걸	10	18	선				1	밸류	10	12	추				1	익사	3	98	입	②
2	애틀	5	60	입				2	주말	2	103	입	④			2	대승	9	18	선
3	퍼스	3	96	입	③			3	푸른	4	73	선	②			3	러브	5	62	입
4	스키	2	105	입	②			4	블랙	9	18	추		★		4	원더	10	12	추		◎
5	법고	6	59	입				5	금복	5	66	입	③			5	솔트	11	8	자
6	익스	8	37	추		★		6	기쁜	12	3	자				6	강펀	6	56	입
7	지구	14	3	자				7	해피	8	27	추		*		7	하이	13	3	자
8	발린	1	115	선	①			8	봉구	3	98	입				8	백이	4	74	입
9	신비	13	5	자				9	천지	6	47	입				9	펜윅	7	33	선		★
10	서드	12	8	자				10	간지	11	5	선				10	천우	8	27	추	④
11	대춘	4	71	입				11	우림	1	117	선	①	끝		11	힘찬	12	5	자
12	라이	7	42	선				12	용왕	7	35	추	끝	◎		12	리벤	1	112	선	①
13	룩앳	11	12	추				13								13	참앤	2	107	선	③
14	트러	9	27	추	④	◎		14								14

18일 11경주 막내기수 상혁의 라이징위너는 중성자탄으로 줄구미 가운데 말이다. 선,후구미인
뚝빵전설도 없고 완벽한 구미 1순이다. 대춘과 룩앳미굿의 보조를 받는다면 발린스키나 스키버
린 혹 퍼스트우먼을 충분히 제압할 위치라는 것이다. 맞는 생문의 구미는 8과 3이였다. 1착으로
범현이의 스키버린과 함께 12/3에 복승식 58.1배다. 쌍에 복으로 1만원과 3만원의 마권 사진도
가지고 있다. 더구나 막판에 이기는 놈이 보다 많이 따는 것이다.

17일 5경주 재영이의 블랙맨도 마찮가지다. 똥말이라고 안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위치에 주로의
결계인 생문만 받으면 대부분의 말들이 들어온다. 4번 블랙맨은 세영의 우림과 함께 2착으로 복
승식 63.7배를 만들어냈다.

16일 최시대의 펜윅도 마찮가지의 위치다. 그런데 최소 30배는 넘어야 하는데 의외로 팔려 복승
식 배당이 2순 영남의 참앤드함과 함께 왔는데도 20.2배밖에 안 된 것이다. 이것은 능력마가 약
해 혼전을 이뤘기 때문이다.  전갈의 침은 마기교 능력 자료는 2005년까지 거의 95% 이상이 배
당판과 맞아 떨어졌다. 그런데 갈수록 배당판과 다르게 나타난다. 그것은 어떤 소스에 의한 것
이 아닌 구미를 볼 줄 아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거나 어떤 또다른 진보한 사람들이 많이 생
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그들의 배당이 형편없이 내려가고 들어올 때도 더러 있지만, 반대
로 전갈의 침의 자료에 대한 배당이 보다 상승되어 이기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때문에 앞으
로 보다 진보된 미래에는 전갈의 침 마기교 자료가 보다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최근의
것으로도 증명된다. 그런데 그런 것을 가지고 아직도 소스니 뭐니 하며 역배당도 의심을 한다.
반대의 것으로 순위가 진행되는 것이 얼마나 더 많은데 그들이 깨질 때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
겠는가?

마지막으로 무방비에 따른 탄돌이와 비비탄에 관한 것이다. 무방비란 갈 수 있는 말에서 가장
작은 점수 때 배열집합을 말하는 데 비비를 기준으로 앞비가 작아야 한다. 자료는 다음과 같다.

18일 서울 8경주								17일 서울 9경주								16일 부산 9경주
번호	마명	순위	마계	습성	조교	복병		번호	마명	순위	마계	습성	조교	복병		번호	마명	순위	마계	습성	조교	복병
1	댄싱	11	8	자				1	로체	6	61	선				1	매그	12	5	자
2	캐니	10	12	선				2	새벽	2	103	입	③			2	독보	13	3	자
3	황금	1	112	입	①			3	퍼스	3	100	입	④			3	맥스	6	57	입
4	히어	8	27	추		★		4	강철	9	27	자		◎		4	선데	10	18	추		*
5	칸의	3	95	입	③	2		5	미러	4	89	입				5	마립	11	12	추
6	북명	5	66	입		*		6	한바	11	12	추				6	브라	1	117	입	①
7	천상	12	5	자				7	찰라	12	8	자				7	아너	8	36	추		★
8	로열	7	44	입				8	이벤	5	77	선	①	4		8	미스	2	101	선	②
9	매직	9	18	추		◎		9	선더	10	18	추		★		9	강철	5	65	선
10	메니	4	83	입	④	2끝		10	이스	8	36	추				10	럭키	7	48	입	④
11	크로	2	102	입	②	끝		11	서울	7	48	추				11	골든	3	94	입	③
12	우승	6	58	입		끝		12	장군	1	106	입	②	끝		12	화우	4	72	입
13								13								13	장학	9	27	추		◎

18일 태종이의 로열미사일은 갈 수 있는 배열로 세마리 능력 점수의 합이 최저다. 다른 어떤 것
도 이보다 작을 수는 없다. 그리고 앞비가 작다. 이것을 전갈의 침에서는 무방비라고 하는데 무
능하고 빵점이고 비실한 놈들이 뭉치면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주로의 결계의 조건에 따
라 최고값이 되는 것이다. 로열미사일은 그 가운데 있고 생문이며 앞비가 작다. 구미 배열마로
두번째 낮은 선,외구미 마인 범현이 우승만세와 들어와 8/12로 복승식 40.1배를 만들었지만 혼
전인지 그렇게 배당은 좋지 않았다.

17일 9경주 세영이의 서울특급은 9,10,11로 한 배열의 합은 그 이상 더 작은 수가 없다. 그렇다
면 무방비인데 완식의 이스파한 특급도 좋았는데 그보다 서울특급은 탄(능력마 장군바다)이 있
고 앞비가 작다. 그러면 이스파한특급이냐 서울축제이냐 인데 여기서는 보다 능력있는 놈을 밀
듯이  무방비가 비비탄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것은 16일 부산 3경주와도 비슷한데 3경주는 탄
돌이가 된 것이고 ,세영의 서울출제는 비비탄이 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전갈의 침이 위력을
발휘한 것은 분명 능력상으로 2와 7순인데 배당은 4와 11순으로 팔렸다는 것이다. 소스가 잘못
된 것일까? 복승식이 175.5배다. 이런 것이 부지기수다. 들어오면 소스고 안들어오면 뭐란 말인
가? 공부하려고 하는 의지와 노력도 없이 의심만하는 그런 인간들과 과연 대화가 될까?

16일 부산 9경주는 사실 13,1,2가 배열합의 최저값이다. 그러면 가운데가 1번이다. 그런데 1점
대다. 다시 위치를 좀 이동하면 2번 마가 다시 가운데인데 마찬가지로 1점대다. 1점대는 보조는
할 수 있지만 베팅이 되지 않는 배열이다. 그러면 2,3,4로 갈 수 있는 마번에 이쿠의 맥스이즈크
루진보다 작은 수는 없다. 당연히 구미 배열마의 최고값이 된다. 복승식 3/8로 능력마를 제치고
1착을 했다. 복승식 배당은 39.7배다.

서울 부산만 그런가? 세계가 공통이듯이 17일 제주경마 역시 1경주, 2경주, 4경주 모두 비비탄
으로 들어왔는데 사실 제주는 교차경주만 하지만 똑같다는 것이다. 2008년 우찌다기수가 10경
주 중에 9경주를 싹슬이 했는데, 실력도 좋지만 그런 위치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그 기수
의 운이다. 부산은 98년 우찌다기수와 우즐리 조교사가 최고의 환수률을 자랑했다. 그만큼 잘
탔고 작전을 잘 짠 것이다. 이러다 똑똑한 외국인에 최고를 물려줄지도 모르는 데 말도 안되는
부정과 비리만을 외치고 공부를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니 공부가 뭔지도 모르는 것들이 설
치는 것이다. 더구나 가끔 전직기수라고 인터뷰를 하면서 부정을 말하는데 자신이 부정을 저릴
렀다고 모든 기수들을 부정적으로 말하여 자신의 실추된 위상을 만회하려고 하지만 그 위상이
설지 착각일 뿐이다. 한번 배신한 놈은 두번 세번 배신을 때릴 여지가 있듯이 그런한 행위는 같
은 기수출신의 현역기수들에 배신행위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걸레의 눈에는 걸레만
보인다고 그런 사기빨을 가지고 이미 부정을 저지른 사람들의 변명의 말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보다 쪽팔리는 소리다.

정말 진실로 세상이든 자신의 인생이든 경마이든 공부를 해봤습니까? 라고 말하면서


동반의강자밸리브리비카러브명문가문시크릿웨폰탑포인트갈샘플라이퀸백파성파천하마이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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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벽에 갇혀서 지네고는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을 뿐이다. 공부할 능력이 안 되면 배우
면 된다. 그런데 그런 기회 비용조차 들이지 않고 세상을 이기려고 한다면 그게 어디 진실한 사
람이겠는가? 공산주의도 안 되는 이기적이고 그런 사람들이 주도를 한다면 지옥일뿐이다. 그러
면서 어떻게든 인생을 공짜로만 얻으려고 한다. 될 턱이 없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아직도 꺼지지 않은 도서관의 불을 사랑하는 전갈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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